타이거 우즈 ‘대통령과 통화’ 체포 논란…연인 버네사 트럼프 공개 응원 나섰다

타이거 우즈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당시 경찰관에게 “방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발언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인인 버네사 트럼프가 SNS를 통해 공개 응원에 나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차량 전복 사고와 체포…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3월 말(현지시간), 타이거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를 적용해 우즈를 체포했습니다. 이후 우즈는 보석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에게 발생한 법적 문제인 만큼, 미국 현지 언론은 이를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체포는 우즈를 둘러싼 새로운 스캔들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대통령과 통화했다’…보디캠 영상 공개로 추가 논란

체포 자체보다 더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이후 공개된 경찰 보디캠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우즈가 체포 당시 경찰관에게 “방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발언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발언이 공개된 후 논란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대통령’이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영상만으로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으나, 우즈의 연인인 버네사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라는 점에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므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연인 버네사 트럼프 “사랑해”…SNS 통한 공개 응원

논란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우즈의 연인 버네사 트럼프가 직접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버네사는 2026년 4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즈와 함께 해먹에 누워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버네사가 우즈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이라고 전했으며, 미국 폭스뉴스는 “이번이 충격적인 사건 이후 버네사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게시된 사진은 지난해 두 사람이 공개 교제를 선언할 당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사진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버네사 트럼프는 누구…트럼프 전 며느리이자 우즈의 연인

버네사 트럼프는 모델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자녀 다섯 명을 낳은 후 2018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거 우즈와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3월 공개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타이거와 버네사 모두를 좋아한다. 두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골프 황제의 논란, 연인의 지지로 새 국면 맞나

이번 사건은 타이거 우즈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사생활 논란이 트럼프 전 며느리와의 교제, 나아가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단순한 교통사고 이상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사법 절차와 진실 규명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버네사 트럼프의 공개 응원이 우즈에 대한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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